맥을 사용해서 개발을 하다보면 디폴트 값으로 F1, F2 키가 기능 키로 매핑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크롬을 사용할 때 F12 키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 외에는 F12를 잘 쓰지 않는다면 기본 맥 키보드의 설정이 더 편리할 수 있습니다. 선택적으로 다음 두 가지 방식으로 크롬 인스펙터 개발 화면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1. 키보드 설정을 변경 ▼ 맥 설정 화면으로 이동해서 키보드 단축키를 선택합니다. ▼ 기능 키 메뉴로 이동해서 F1, F2 등의 키를 표준 기능 키로 사용 스위치를 활성화 해줍니다. 2. 단축키를 활용 맥에서는 다음 키를 사용해서 크롬의 인스펙터를 켤 수 있습니다. ⌘ + ⌥ + i 저는 개인적으로 2번째 방법으로 사용합니다. 기본적으로 지원하는 키이기..
IntelliJ는 다른 IDE에 비해서 Github를 연동하기 편리합니다. 만약 iOS 개발을 한다고 하면 Xcode에서 인텔리제이처럼 Github 연동이 별로 좋지 않아 소스트리나 기타 Git 관리 프로그램 또는 터미널에서 직접 Git 명령어를 사용하게 됩니다. 물론 최근에는 많이 좋아져서 그냥 Xcode로도 충분히 해결할 수 있을 것 같긴 합니다. 아무튼 Github에 쉽게 프로젝트를 remote로 설정하고 commit 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 우선 인텔리제이로 새로운 프로젝트를 하나 만들어줍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프로젝트가 있다면 그 프로젝트에서 진행해도 됩니다. ▼ CMD+SHIFT+A 단축키를 누르면 다음 같이 Actions 검색창이 활성화 됩니다. ▼ 이제 검색창에 git이라고 검색하면..
Objective-C로 아이폰 앱을 만들 때는 #pragma mark - 주석 내용을 포함해서 주석을 나타내던 것이 Swift로 넘어오면서 MARK로 변경되었습니다. 기존의 #pragma라는 부분을 더 이상 쓰지 않아도 됩니다. 또한 TODO, FIXME와 같은 구문도 추가할 수 있습니다. 다른 언어 C++, C에서는 보통 전처리 구문으로 인식하는 #pragma는 define이나 include와 같이 사용됩니다. 하지만 Xcode에서는 이를 전처리 구문으로 쓰기보다는 메서드의 구역을 나눌 때 보통 사용합니다. 스위프트 같은 경우에는 extension이라는 문법이 추가돼서 메서드의 구분을 줄 때 extension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영역 구분관련 주석의 종류 // MARK : 설명 // TODO : 할 ..
인텔리제이 아이디어(IntelliJ IDEA, 이하 인텔리제이)는 다양한 개발 환경을 가지고 있는 IDE 입니다. 예전에는 마이크로 소프트의 Visual Studio를 최고의 IDE(통합개발환경)라고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특히 안드로이드 개발이 가능한 인텔리제이의 경우 매우 유용한 기능들이 포함되어 있어요. 인텔리제이의 비교 대상인 이클립스는 무료이고 오픈소스이며 다양한 개발 환경을 지원하긴 하지만 사실상 거의 JAVA 위주의 개발툴이라고 해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인텔리제이의 경우 이클립스에 비해 대부분의 기능이 우월하지만 너무 비싸다는 것과 생산성을 높여주는 기능들이 많긴 하지만 너무 다양한 기능이 있어 복잡하게 느낄 수도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인텔리제이를 사용하기 위해서 정말..
Xcode로 화면을 작업하는 일은 많은 노하우가 필요합니다. 다른 UI 툴에 비해서 기능도 많고 사용 방법도 굉장히 자유도가 높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몰랐던 기능이 있어서 소개해드립니다. 오토레이아웃을 사용하거나 SwiftUI를 사용하게 되면 라이브러리 기능을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요. 단축키는 다음과 같습니다. Command + Shift + L ▼ 아니면 다음과 같이 디자인 화면 우측 상단에 + 버튼을 눌러도 라이브러리 창이 뜹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창이 한 번 사용하고 마우스 포커스를 잃으면 창이 사라지는 단점이 있죠. 물론 바로 사라져서 다음 작업을 이어서 하기 때문에 편리한 점도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 다음과 같이 Option 키를 추가해서 단축키를 사용한다면 창이 분리되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